프로테라(PTRA, Proterra) 상승추세로의 전환 (재미로 보시기바랍니다.)

 

10월 CPI가 예상치를 하회한 후, 인플레이션 피크기대감을 바탕으로 오른 증시의 훈풍을 따라 프로테라가 200일선을 두번의 장대양봉으로 돌파하였습니다. 기존에 지수하락을 근거로 공매도를 통해 찍어눌렀던 주가가 200일선위에서 마감하자, 다음날에 강력한 숏커버링이 나온 모습으로 보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200일선은 장기 이동평균선으로 보통 주가가 200일선의 아래에있냐 위에있냐에 따라 장기적인 하락세인지 상승세인지 판단하는데 사용됩니다. 

 

 

그동안의 주가흐름을 보면 노란색인 200일선은 커녕 청록색의 100일선도 뚫기 버거워 했으며, 뚫어도 금세 다시 아래로 처박히기 일수였습니다. 따라서 실적도 잘나오고 있는 지금 200일선의 돌파는 큰 의미입니다.

 

 

제가 차트를 볼때 사용하는 Webull이라는 앱에서 bullish시그널과 bearish 시그널을 표시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강력한 bullish한 패턴인 Pennant패턴이 뜬 모습입니다. 단기적인 목표가는 약 8불대로 나오네요. 물론 기술적 분석은 100%보장이 아니므로 참고만 하는게 좋습니다.

 

 

 

주봉으로봐도 상황이 매우 좋아보입니다. 4불 초반대에서 3중바닥을 형성하고 20주선을 강력하게 돌파 후, 두번 지지해주면서 50주선까지 돌파한 모습입니다. 현재 RSI도 56으로 상승추세이며, MACD도 꺾이려다가 다시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기존 저항선이였던 7불 근처까지 올라왔는데, 단기적으로 조정이 올수도 있지만 증시에 큰 악재가 없는이상 뚫고 올라갈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엊그제 프로테라가 투자자 컨퍼런스콜을 열었는데, 콜을 들은 한 투자자가 엄청 긍정적이였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런 때에 Bullish한 애널리스트 분석 및 매수의견이 올라오길 기대해보고, 상승추세에 힘을 보태줬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 이 글은 재미로 보는 기술적 분석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