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미국주식

10월 CPI가 예상치를 하회한 후, 인플레이션 피크기대감을 바탕으로 오른 증시의 훈풍을 따라 프로테라가 200일선을 두번의 장대양봉으로 돌파하였습니다. 기존에 지수하락을 근거로 공매도를 통해 찍어눌렀던 주가가 200일선위에서 마감하자, 다음날에 강력한 숏커버링이 나온 모습으로 보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200일선은 장기 이동평균선으로 보통 주가가 200일선의 아래에있냐 위에있냐에 따라 장기적인 하락세인지 상승세인지 판단하는데 사용됩니다. 그동안의 주가흐름을 보면 노란색인 200일선은 커녕 청록색의 100일선도 뚫기 버거워 했으며, 뚫어도 금세 다시 아래로 처박히기 일수였습니다. 따라서 실적도 잘나오고 있는 지금 200일선의 돌파는 큰 의미입니다. 제가 차트를 볼때 사용하는 Webull이라는 앱에서 bu..

먼저 우선 저는 기술적분석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큰의미가 있는 기술적 지표들을 몇가지 들고와봤습니다. 첫번째는 하락채널입니다. 스팩 DA 후 고점 31불부터 현재까지 직선부분 을 맞으면 바로 팅겨져서 고꾸라졌었는데, 이 지독하고도 긴 1년 반짜리 하락추세선을 드디어 뚫었습니다. 이번엔 일목균형표의 구름대인데, 차트위에 보이는 칠해진 면적이 구름대입니다. 보통 이 구름대위에있으면 상승추세, 아래있으면 하락추세라고 하는데 마찬가지로 오늘 시원하게 뚫어버렸습니다. 기술적 분석이 참 신기한게, 그동안 계속 저항선역할을한 100일선역시 이 지점에 걸쳐있습니다. 1년짜리 하락추세선, 구름대, 100일 저항선을 엊그제와 어제 동안 윗꼬리를 그리며 팅겨져 나오다가 오늘 시원하게 뚫어버렸습니다. 물론 뚫는다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