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erra 배터리 탑재 Komatusu 전기 굴삭기 데뷔 예정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인 Proterra 와 다국적 Komatsu는 전기 중형 유압 굴삭기를 개발하기 위해 2021년 1월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오늘 Komatsu의 첫 20톤급 리튬 이온 배터리 전기 기계가 데뷔할 준비가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Komatsu는 다음 주 뮌헨에서 열리는 건설 장비 무역 박람회인 bauma2022에서 전기 굴착기를 공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2023년 일본과 유럽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중형 유압식 굴착기는 주로 흙 굴착 및 적재 작업에 사용되는 다목적 기계입니다.

Komatsu의 새로운 전기 20톤 기계는 123kw의 출력과 451kWh의 배터리 용량을 특징으로 합니다.

( 2019년 1월 Caterpillar 에서 "세계 최대" 굴삭기, 즉 300kWh 배터리 팩이 장착된 26톤 기계를 구축 중이라고 발표한 것과 대조적입니다.)

새로운 전기 굴삭기의 Proterra 배터리 시스템은 완전히 충전되었을 때 고객의 건설 현장에서 사전 연구 기계에 대해 수행된 개념 증명 테스트에서 5~9시간 동안 작동할 수 있었습니다. Komatsu의 기계 구성 요소에는 작업 장비 작동을 위한 유압 펌프, 컨트롤러 및 전기 모터가 포함됩니다.

전기 건설 장비의 또 다른 장점은 소음 공해 또는 배기 가스를 발생시키지 않고 도시 지역의 작업 및 야간 건설 작업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Komatsu는 또한 "제로 엔진 진동은 운전자의 피로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캘리포니아 Burlingame에 기반을 둔 Proterra는 배터리를 만드는 것 외에도 전기 버스와 대형 상용차용 드라이브 트레인 및 충전기를 제조합니다.

Proterra는 10월 6일 Tesla Semi가 생산에 들어갔고 Pepsi가 12월 1일부터 첫 번째 전기 트럭을 얻을 것이라고 발표 한 Tesla와 경쟁할 예정입니다.

Motley Fool은 10월 14일 "Proterra는 3분기에 348대의 차량용 배터리 시스템을 출하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00%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보도했습니다.